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무위키 꺼라 (문단 편집) === 무조건적인 배척 === 해당 밈이 유행하면서 그냥 평범하게 나무위키를 언급할 때조차도 '꺼무위키'로 바꿔서 부르거나 지극히 단순한 TMI나 유머성 정보를 소개하는 글이라도 나무위키가 출처라면 '나무위키는 걸러야 한다'는 투의 댓글이 달리는 등 [[나무위키]] 자체를 배척하는 풍조가 퍼지기 시작했다. 아예 출처가 나무위키라는 이유만으로도 정보를 수용 거부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공식 매체에서 인용하거나 실제 논문 자료를 인용하는 등의 확실하고 흔한 정보들이라도 나무위키에 서술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불신하고 배척하며, 심한 경우 공식 사이트에 정리된 유명인의 프로필 정보나 제작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제품 리스트 정보 등을 그대로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무위키에 올라온 자료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거른다는 식으로 나온다.[* 단, 공식 사이트에 정리된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은 신뢰성의 문제 이전에 저작권의 문제도 크다.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지 말고 되도록 링크로 처리해야 한다.] 다만 이 풍토를 역으로 생각해 보면 비록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많이 부각되는 것이 문제지만 그만큼 나무위키가 [[한국어 위키백과]]를 포함한 타 국내 위키들에 비해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냉소적으로 생각하면 사람들이 관련 자료나 정보를 전문 서적이 아니라 위키에 의존하는 경향이 지나치게 치우쳐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나무위키 사용자들이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위키백과]]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위키를 사용하는 이유도 __신뢰성 때문이 아니라[* 당연하지만 위키백과 문서의 신뢰성, 나아가 모든 문서화된 자료의 신빙성은 크로스체크가 가능하고 합당한지, 글이 논리적인지, 인용한 논문,기사등 3자 [[출처]]가 공신력있고 적법한지 중요하다. 그래서 나무위키 문서라도 제대로된 출처가 달려있고 그 출처의 공신력과 다른 자료를 통해 크로스체크 하면 충분히 믿을만 하다. 대부분 그럴 시간적 여력도 능력도 없고 출처에 신경써봐야 안 읽으니까 나무위키가 이렇게 뜬 것이긴 하다. 물론 이런 대중들의 태도는 그리 좋은 것은 결코 아니다. 본인이 어떤 정보를 마냥 수용하는 게 아니라 한 번은 의심하고 출처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 봐야 하는데, 그러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의미니까.] 대중들의 인지도 때문에 그런 것인데__, 당장 [[구글]]에 아무 정보나 검색해보면 예상 검색어에 그 정보 뒤에 나무위키가 붙거나 해당 정보에 대한 나무위키 문서가 최상단에 자리잡고 있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위 사항만 봐도 [[한국인]]에겐 나무위키가 가장 익숙한 [[위키위키]]라서 그런 것이다. 또 말로는 나무위키를 '꺼무위키'라면서 폄하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발언자가 제시하는 정보의 출처가 [[나무위키]]인 경우도 많다. 말하는 쪽이나 듣는 쪽이나 그냥저냥 넘겨서 그렇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 말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한 위키들이 지향하는 바, 즉 핵심 원리('오류가 있는 내용이더라도 다수의 사람들의 지식을 모아 오류를 보완하고 전문성을 갖춰가는 방식')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드문 데서 빚어진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위키는 틀린 정보가 있다면 고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규정 준수나 토론 예절, 근거 제시 의무 등을 지킨다는 전제 하에서다.] 나무위키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할 수 있고 비판받아 마땅한 점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확증편향]]에 입각하여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모든 정보가 오류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위키든 SNS든 블로그든 간에 신뢰성 검증과 오류 가능성을 고려하며 매체로부터의 정보를 대하는 것처럼, 나무위키도 그 참고 자료 이상으로 부당한 권위를 부여하거나 참고자료로써의 가치 폄훼는 옳은 태도라고 할 수 없다. 또한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의심하고 검증하는 태도가 나무위키에만 집중되는 바람에 정작 나무위키는 거른다고 하면서 나무위키를 제외한 다른 위키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블로그]] 등 다른 매체의 정보는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자국 혐오]]나 [[일뽕]].] 이는 [[흑백논리|나무위키가 틀렸으니 다른 정보가 옳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자료적 오류#s-2.9|오류에 의한 논증]](Argument from fallacy)에 해당한다. 이는 과거 [[엔하위키]]와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겪어왔던 문제들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한층 심화된 것이다. 잘못된 정보를 나무위키가 아닌 다른 위키에 올림으로써 반사이익을 얻으려 노력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